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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에 지인의 아들이 볼거리가 걸려서 병원에 다녀왔다는 소식을 들었는데요. 그래서 볼거리초기증상에 대해서 한번 조사를 해봤습니다.
- 볼거리초기증상 원인
볼거리는 소아청소년들에게 주로 발생하는 질병인데요. 그 원인으로는 여러가지가 존재하지만, 일반적으로 병의 원인이 되는 균, 바이러스 등을 일상 생활에서의 대화 혹은 기침 등을 통해 흡입하여 감염됨으로써 발생하게 됩니다.
- 볼거리초기증상
이러한 원인으로 병원균이 체내로 침입하게 되면 보통 2주에서 3주기간의 잠복기를 거친 후, 증상이 발생하게 되는데요. 잠복기 기간에는 증상이 없는 경우도 있지만, 사람에 따라 귀밑샘 부분이 붉게 달아오르기도 하는데, 평소와 달리 이러한 증상이 발견된다면 역시 볼거리를 의심할 수 있습니다.
볼거리초기증상은 귀밑 부분, 턱쪽의 뻑뻑함과 답답함을 느끼며 부어오르게 되는 것입니다.
양쪽에서 이러한 부어오름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지만 한쪽에서 나타나는 경우도 적지않게 있습니다. 특히, 잠복기를 거친 후라면 경우에 따라 구토나 고열, 두통 증상이 병행되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아밀라아제 측정, 볼거리 특이 항체 측정 등의 방법으로 볼거리 확진이 된다면 주위 사람들에게 전염을 시키는 전염성을 갖고 있는 질병인 만큼 빠른 볼거리 치료가 필요한데요.
볼거리초기증상은 합병증 증세가 있는 경우를 제외한다면, 치료를 위해서 최선의 방법은 약물을 복용하며, 격리된 상태에서의 휴식이 최고라고 할 수도 있습니다. 그 이유는 대부분의 볼거리 증상이 충분한 휴식이 병행된 시간의 흐름에 따라 자연치유로 해결이 되기 때문인데요.
하지만 앞서 설명드린 것처럼 구토나 고열, 두통 등의 증상이 병행되어 느껴지는 불편함이 크다면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해 진단과 별도의 약물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기타 합병증의 내용으로는 대표적으로 뇌수막염이 있고, 이 외에는 부고환염, 고환염, 난소염 등이 있습니다.
성인에게도 볼거리초기증상이 종종 발생하는 경우도 있지만, 소아청소년들에게도 주로 발생하는 질병인 만큼 예방접종을 통한 예방활동이 중요한데요. 최근에는 과거와 달리 예방접종이 활성화되어 볼거리초기증상 발병이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예방접종 이외에도 주변 사물 등의 청결을 유지해 주는 것 또한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다음에는 후두암 초기증상, 성병 초기증상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