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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한번 왔다갔다한 기억이 있어서


별다를건 없었다.


가서 번호표 받고 앉았는데


오늘은 인원이 적어서 맨바닥이 아닌 의자에 앉았다.


안보교육? 비스무리한 강의 듣고


장비를 찬 상태로 매탄동 동네 한 바퀴 했다.


다른날에 비해 오늘은 비교적 덜 더웠던거 같은데


조금 걸었다고 약간의 두통이 있었다.


너무 운동을 안해서 그런가


이거 걷고 두통이 있다니 충격이었다.


아무튼, 밖에서 시간 떼우다가 동사무소로 복귀하고


장비 반납하고 돈 받고 끝났다.


어차피 집에만 있으면 돈도 못버는데 이런거라도해서 6천원을 받았으니 위안을 삼았다. 


긍정적이어서 나쁠건 없으니까...


오는 길에 버거킹에서 스테이크갈릭을 사먹었는데


사이즈업을해서 9천2백원이었다.


결과적으론 지출이 더 큰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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